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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햄팡이
[2025.03.24] 백엔드 Spring 7기 내일배움캠프 TIL - 스타터 노트 본문
요즘 집에서 계속 혼자 공부하다보니 고등학생때처럼 공부해야지라고 마음먹었던게 점점 처지기도 하고
개인적인 일이 생길때마다 공부를 뒤로 미루게 되어 나를 관리해줄 수 있는 부트캠프를 찾아봤다.
그래서 커리큘럼이라던가 온/오프라인 방식, 수료 후 취업 지원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백엔드 Spring 과정을 신청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이것저것 절차를 밟은 뒤,
오늘부터 내일배움캠프 사전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일배움캠프는 매일매일 TIL을 제출해야하는 선택사항의 과제가 있는데
처음 TIL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TIL쓰는 방법도 알려주고,
맨 처음은 스타터 노트라는 처음 양식이 있다.
해당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마인드셋을 하고 가는 느낌의 문항들이다.
지금 이 글은 Spring 7기 과정으로 쓰고 있지만 사실 나는 6기를 신청했었다.
그런데 중간에 잠깐 사정이 생겨 취소하고 다음 기수에 신청해서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려고 한다.
취소하고 다른 곳을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온라인인것,,, 나는 동탄에 살고 있는데 이거 하기전에 SSAFY를 했었는데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자취방을 계약했었는데 서울이다보니 돈이 너무 많이 깨졌었다..
돈도 돈이지만 역삼역에 출퇴근하면서 2호선을 타고 다녔는데 인간혐오증에 걸릴 것 같았다..
다들 매일매일 이런 환경에서 출퇴근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어쨌든 매일 왕복 3시간씩 왔다갔다 하는 것보단 당연히 온라인이 낫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하나는 하반기 취업 시즌 전에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4개월동안 진행되는 이 부트캠프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9 to 9으로 힘든 과정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열심히 살고 싶었다.
결정적으로는 다른 부트캠프와 다르게 관리를 열심히 해준다는 것..
광고에서 맨날 관리를 잘해준다고 했었는데
뭐 당연히 광고라서 그렇게 말하겠지 생각했는데 확실히 다른 곳보다 관리가 잘되는 편이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고려해서 노션에 모든것이 정리되어있는 것도 좋았고
사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TIL을 훔쳐볼 수 있다는게 좀 좋긴했다ㅎㅎㅎ
일단 오늘은 스타터 노트를 작성하고 강의 들으러 가야지..
1. 내가 Spring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해당 과정에 지원한 이유는 이전에 부트캠프때 했던 과정이 백엔드 과정이었고 Spring이 익숙하다..
4개월만에 9 to 9하면서 과제를 쳐내기 위해선 어느정도 기본 지식 있는 상태에서 잘 따라갈 것 같았고
그래서 익숙한 Spring과정에 신청을 했다.
물론 이미 배운내용을 똑같이 반복하는 느낌이라면 모바일 쪽에 지원을 했을 것.
하지만 모니터링이나 테스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해당 과정 설명에 다른 기수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로 효율성 테스트와 트러블 슈팅하는 부분이 많이 탐났다.
프론트 포트폴리오에서는 uiux부분에서 불편함을 느껴서 개선을 했다던가 이런식으로 개선사항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낼 수 있지만,
백엔드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런 문제가 보여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다~가 좀 중요해보였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담고 싶었으나 역량부족으로 인해서 모니터링을 어떻게하는지.. 그래서 뭐가 유의미한 결과인지를 읽을 수가 없었다. 해당 역량을 좀 키워보고 싶다.
그리고 프론트엔드를 선택하지 않고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는 효율충이라서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편하면 장땡인데 프론트를 하는 친구들의 관점에서는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 부분이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이쁘면 좋다는 것은 알겠으나 그래서 뭐가 이쁜건지 잘 모르겠다는 것..?
나는 이렇게 하는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은 이게 낫다고 한다던가..
ux적 관점에서는 내 선택이 맞다고 하지만 이쁘지 않다고 팀원들에게 혼났던 것 ㅜ.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처음 시작하기엔 백엔드가 덜 부담스럽다고 느껴졌다.
프론트가 디자인하는 파트가 아닌것도 알고 프론트도 성능이나 로직 부분에서 많은 처리를 해야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신입으로 취직하기 위해선 이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니깐...
무조건 백엔드를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긴하다. 현재 웹과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리액트도 공부하려고 하고 있고, 프론트로 취직할 수 있다면 프론트로도 일 하고 싶다.
일단은 백엔드로 시작을 했기때문에 백엔드 역량을 가지고 입사를 할 것이지만 여러팀에 들어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싶다.
2. 내가 이해한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는 다양한 기술과 창의력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를 설계, 구현하고 결국 기술을 통해 세상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많은 교육과정이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한 웹개발자는 둘 다 어느정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서 느꼈던 것은 일단 뭘 알아야 소통할 수 있다는것..
그리고 개발은 혼자할 수 없다. 무조건 협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은 일단 지식이 갖추어져 있어야된다.
물론 나중에는 자기 분야를 딱 정해서 한가지를 깊게 파고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지금 아무것도 아닌 신입 준비하는 찌끄래기고...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보다 중요한 자원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래 내용은 2번 문항과 관련없는 내용이긴한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나는 간호학과를 나와 간호사로 일하면서 항상 비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에 불만이 많았고, 요즘 시대에 이렇게 해야된다고? 라는 생각이 좀 많았다. 물론 엄청 좋은 병원들은 이미 시스템이 잘 되어있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일했던 병원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병원 문화도 폐쇄적이고
병원에서는 환자기록을 바로바로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부 없어지면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신기술을 적용해보고 테스트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다.
어쨌든 항상 간호사를 위한 업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유튜브나 간호사를 위한 사업등에 관심이 생겼고, 나도 저렇게 간호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아보기 시작했다.
원래 간호사를 하겠다가 목표가 아니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밝게 만들어보자가 목표이기도했고, 그때 당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매번 밤낮이 바뀌는 근무표였다. 우리 병동은 수간호사 선생님이 직접 수동으로 작성하시는 듯 했다....이게 생각보다 엄청 많이 복잡하다. 경력자와 신입을 구분하기도 해야되고, 아무리 경력이더라도 어디까지 커버가 가능한지, 교육을 같이 하는 상황인지, 임신여부 등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사람 머리로는 힘든게 맞다.
그래서 근무표를 자동으로 짜주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이게 실제로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고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그때 당시 '와 이걸 사람 머리로 생각해서 자동으로 근무표를 짜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이걸 어떻게 했지?' 라고 생각했고, 멋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 시작은 취미 하나 만든다는 생각으로 '요즘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도 코딩 공부를 한다던데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코딩을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궁금해지고.. 다양한 회사에서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내가 이직을 위해 준비하게 된 계기이다.
3. 프로그래밍을 경험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 아니라면 프로그래밍/백엔드 개발에 대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
나는 직장을 다니다가 SSAFY를 하게 되었다. 직장일을 하면서 코드잇으로 코딩 공부를 시작 했었고, 광고에 SSAFY가 떠서 지원했는데 첫번째 지원은 떨어졌다. 그런데 떨어지고 나니 너무 하고 싶고 오기가 생겨서 퇴사를 하고 개발공부와 GSAT공부를 했고, 1차 테스트를 덜컥 합격해서 면접도 봤고.. 최종 합격을 해버렸다. 그래서 SSAFY를 하게 되었고 1학기때 풀스택 공부를 하였지만 프론트엔드가 잘 안맞는 것 같아서 백엔드 지원을 희망하게 되었고 그렇게 1년이 지났다.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pring 개발도 하고, react개발도 하고, elasticsearch공부도 하고 인프라 공부도 하면서 python공부도 하고 RAG 공부도 했는데 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에 급급하여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고 너무 겉핥기식으로 공부하여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도 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4.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데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내 성격과 해당 업무가 맞을지 안맞을지 많이 고민할 것이다.
나는 이미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데 이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직장 선배님들이 다들 잘해주셨고 동기들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더 그만두기 힘들었다.)
내가 개발자를 선택했을때 잘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봤을때 내 성격 중 꼼꼼한 것(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 효율적인 것을 매우 중시하는 것,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들이 개발자랑 잘 맞는 것 같다.
그 중 특히 개인주의인 것 같으면서도 협력에 미쳐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개발자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다른 직군과 소통해야하는 일이 많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나도 소통하는게 쉽진 않지만 어쨌든 다같이 토론하고 토의하고 결과물이 나왔을때 너무 기분이 좋다.
그래서 간호사로 일할때에도 위급상황이 터졌을때 다같이 착착 해결해나가는 상황이 너무 재미있었고,
엄청나게 바빠서 뛰어다닐 때에도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하나하나 일을 처리해나가는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쾌감을 똑같이 느낄 수 있었다. 다같이 기간내 목표 완수를 위해 밤을 새고.. 열심히 발표하고.. 그러면서 추억이 생기는 것 같다.
물론 모든 사람이 협력을 잘 할거라고는 생각 안한다..
그래도 어쨌든 A가 개발한 부분 B가 개발한 부분 C가 개발한 부분이 여러개가 합쳐서 거대한 플랫폼이 만들어져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것도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ㅡ^
5. 본 코스 수료 후, 어떤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로 성장하고 싶나요?
위에서 말을 너무 많이해서 내용이 중복되는 것 같긴한데, 일단 백엔드/프론트엔드는 상관없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서에 입사하고 싶다.
그래서 직무는 따로 상관이 없고
헬스케어나 의료쪽 BtoB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가 1순위,
2순위로는 생명보험사나 금융쪽,
그 외엔 내가 생활에서 밀접하게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가 좋을 것 같다.
6. 본 코스 수료 후, 개발자(혹은 생각했던 직무)가 된 5년 후 목표로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것이 일이 힘든 이유중 하나는 업무 시스템이 비효율적인 부분에 있는 것 같다.
5년 후엔 풀스택 개발을 할 수 있는 사원이 되고싶고,
10년 후엔 전반적인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팀원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신입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는 직무도 맡고 싶다.
와 쓰고 나니깐 진짜 엄청 많이 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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